버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토제닉 다이어트 시작 -2 시작 후 현재까지의 두번째 이야기 첫날이기도 하거니와 고기도 꽤 좋아하는 편이라 모든 식사는 고기로 해결하였다. 평소에도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하긴 했었지만 누구나처럼 칼로리 제한의 압박과 잘 빠지지 않던 살로 인해 쉽게 포기했었다. 또한 살이 빠지다 멈춰버리는 정체기가 오면 쉽게 지쳐버렸고 매일 배고픔에 잠까지 설쳐버리는 것은 다이어트가 주는 또 하나의 불쾌한 선물 중 하나였다. 아침에는 돼지비계와 삼겹살을 넣고 익을 때 쯤 달걀 4개를 깨어 흰자를 버리고 노른자만 넣어 함께 익혀먹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먹었다. 평소에도 느끼한 것을 좋아하기도 했거니와 첫날이기도 해서 맛있게 먹었다. 점심때는 배가 고프지 않아 먹지 않았고 저녁때 닭다리에 버터를 넣어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조리 하여 먹었다. 다음.. 더보기 이전 1 다음